조직 전체에서 주제별 전문가의 지식을 활용하려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직장 내 소셜 러닝은 기업 학습 및 개발 부서에서 점점 더 뜨거운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19%에 불과했던 소셜 러닝을 직원 교육과 협업 장려에 사용한 기업이 2021년에는28%로 증가했습니다.

그렇다면 소셜 러닝은 무엇이고, 왜 이토록 많은 기업들에서 주목하는 것일까요?

직장 내 소셜 러닝이란 무엇인가요?

먼저 소셜 러닝(Social Learning)은 새로운 학습 방법이 아닙니다. 소셜 러닝은 서로서로 지식을 나누어 주던 인류가 사용한 가장 전통적인 교육 방법입니다. 소셜러닝이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지속적인 과정을 뜻합니다. 우리는 모범을 보이는 사람을 보고, 질문을 하고, 지식을 나누며 사회적(‘소셜’)으로 학습(‘러닝’)합니다.

그러나 최근 기업 환경에서는 소셜 러닝의 정의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기업 재직자 교육 측면에서 소셜 러닝이란, 전통적인 학습 기관에서 학습하는 것이 아닌 블로그, 위키, 게시판, 토론, 그리고 동영상 등을 활용하여 동료들에게서 노하우를 배우는 과정을 뜻합니다. 소셜 러닝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한 기업들은 재직자들이 서로 서로 노하우를 나누며 협업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기업에서의 소셜 러닝의 장점

경제가 계속해서 변화함에 따라 기업은 인력의 기술과 민첩성을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사회적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주요 이점은 직원이 자신의 개인 학습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토론 포럼을 사용하든, Wiki를 검색하든, 단순히 Zoom 을 통해 동료에게 연락하든, 소셜 학습자는 필요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얻기 위해 온디맨드 방식으로 주변의 전문 지식을 활용합니다. 그런 다음 학습자는 해당 정보를 신속하게 적용하여 작업을 완료하거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소셜 러닝은 또한 지속적인 훈련을 지원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기업은 직원의 경력 전반에 걸쳐 학습을 보다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협업 툴을 찾고 있습니다. 소셜 러닝에서 직원은 일상적인 워크플로우의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필요한 것을 정확히 학습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셜 러닝은 기업 문화를 개선하고 직장 내 협업을 촉진합니다. 인간은 원래 사회적 존재로서 원격이든 대면이든 하이브리드든 집단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다른 학습자를 지원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학습자는 자신이 더 큰 무언가의 일부라고 느낄 가능성이 높으며 , 다른 직원들에게도 그러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받습니다.

소셜 러닝 비디오의 예 보기:

동영상을 통한 소셜 러닝

소셜 러닝 도구들은 전문 지식이 기업 내부에서 쉽게 빠르게 공유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블로그와 위키 및 게시판 등 문자에 기반한 수단들이 자주 사용되지만, 요즘은 동영상을 정보 전달 매체로 이용합니다. 노트북 컴퓨터와 웹캠  및 스마트폰 정도만 있어도 재직자들은 문제 상황과 최적의 해결 방법을 녹화하여 통찰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녹화가 끝났으면 버튼 하나만 눌러서 사내 전 직원에게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장의 영업 담당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새로 발견한 정보나 전략을 빠르게 기록하여 동료가 다가오는 영업 통화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는 회사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방대한 제도적 지식을 캡처할 수도 있습니다.

현장의 영업 담당자간의 내부 지식 공유에 비디오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예를 볼 수 있습니다.

비디오를 사용하기로 결정하더라도, 동영상은 직원들이 최신 상태를 유지하고 참여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귀중한 소셜 학습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